필름가루2010/02/11 13:12
공자 - 춘추전국시대
감독 호 메이 (2010 / 중국)
출연 주윤발, 주신, 진건빈, 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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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Jo-Jo로 보았습니다. 

적벽대전과 비슷한 인력동원규모(대부분 CG겠죠)와 CG로 영화 완성도는 좋았습니다...만... '영웅'보다는 '성인'인 '공자'의 삶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관심과 공감을 갖아줄지 의문이 들더군요. 공자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있어서 그나마 상황전개 잘 파악하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 설명하는 스크립트가 자주 등장합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그 위에 우리말 자막까지. '삼국지' 같은 유명한 고사가 아니라서 우리나라에서는 흥행하기는 어렵겠는데요. '아바타' 끝물에 밀릴 것 같고요.

내용은 공자의 일생, 뻔합니다. 영화에 투입된 인력과 CG는 적벽대전과 동급입니다. CG 티가 너무 나는 부분이 좀 많습니다. 결국, 주인공 역의 주윤발 연기력 외에는 꼽을 만한 것이 없는 소소한 영화였습니다. 인력과 CG가 동원되어도 적벽대전 만큼의 웅장함은 없습니다. 황후화 같은 화려함도 없고요. 칼부림도 별로 없고요(반란 제압 씬은 좀 괜츈). 공자왈 맹자왈 하는 대화들이 좀 많아 지루하기도 합니다. 공자의 내면, 가족사, 유년기, 성장기 전혀 안 다루고... 이름 날린 그 시점부터 죽기 전까지를 빠르게 전개합니다. 

중국 내에서는 위대한 사상가인 '공자'의 삶이기에 중국 정부에서도 '아바타'에 대응하고자 뭐뭐 했다고 하던데요. 중국에서는 얼마나 흥행할지, 중국 친구가 돌아오면 물어봐야겠습니다.

조조할인, 통신사제휴, 카드사제휴로 2,500원. 저렴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Y.CHE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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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2/28 16:25
배틀스타 갤랙티카를 12월 중으로 시즌0부터 시즌4-1까지 열심히 보았습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가 전투 위주의 볼거리였다면 갤랙티카는 지구를 찾아 떠나는 선단 내 갈등도 포함합니다. 새로운 적, 새로운 외계 종족을 등장시켜가며 장수했던 스타게이트 SG1이나 아틀란티스에 비해 시즌 4-2(`09년 1월 중 방영예정)로 깔끔하게 끝낸다고 하네요.

갤랙티카를 보면서 가장 호감가는 캐릭터는 로라 로슬린이 아닐까 합니다. 빌 아다마 제독은 그 다음!

갤랙티카에 대해 검색하던 중 로라 로슬린 역의 메리 맥도넬(매리 맥도낼)이 옛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에서 등장하였다길래 구글링 해서 사진 몇 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국내 검색엔진에는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늑대와 함께 춤을"이란 영화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라서 저도 보았는지 안 보았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감독, 주연을 유명한 케빈 코스트너가 했다고 하네요. 이 영화가 TV에서 방영하더라도 그 당시 저는 초딩이라 재미없다고 했을 듯. 이 영화에서 메리 맥도넬은 그 유명한 "주먹 쥐고 일어서" 역할을 했습니다.

그 "주먹 쥐고 일어서"가 로라 로슬린이 되어 접하게 되다니 재밌네요.

美아줌마, 메리 맥도넬이었습니다.



늑대와 함께 춤을 中 "주먹 쥐고 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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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2/23 22:32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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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나오면 영화가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꼬마 아이 연기가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미혼모도 하고 싶은게 많겠죠. 차별의 시선을 즐거움 뒤에 두고 콕 찌른 것 같아 나름 속 깊은 의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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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1/17 21:53

친구랑 감상 후 흥분해서 스포일 겸 몇 자 적어봅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클릭 금지. 약간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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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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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1/17 21:36
46억년의 사랑
감독 미이케 다카시 (2006 / 일본)
출연 마츠다 류헤이, 안도 마사노부, 쿠보즈카 슌스케, 이시바시 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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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난해한 영화. 46억 년이란 지옥이 탄생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약간의 동성애 요소로 퀴어 영화라 생각했으나, 그런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 머리만 복잡해지네요. 영상이 아름답고, 여자 귀신이 약간 무섭지만; 마츠다 류헤이가 잘 생겼죠. 안도 마사노부 영화는 간만에 보는 듯~ 영화가 무지 짧아서 적응 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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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1/13 10:30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 이야기 입니다.

미카와 히로의 사랑이야기지만,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유우 역의 코이데 케이스케가 더 반갑고 놀라웠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트럼본 연주자로 발랄하게 알려진 배우인데요. 고쿠센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에서 감초 같은 조연 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연공에서도 훈남 대학생 유우 역을 맡았는데 이미지가 매우 다르네요. "좋아하는 여자의 행복을 막는 남자는 되고 싶지 않다(비슷하게 말한 듯)"라며 미카를 보내고 반지를 내던지며 훌쩍 우는 남자.

히로와 유우를 비교하게 되는데요. 둘 다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아니 "모든 여자에게는 따뜻할" 캐릭터입니다. 여성 분들은 어느 분을 더 선호하실지... 궁금하네요!!! 전 유우에 가깝습니다. *^^*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가슴 찡한 부분도 있습니다. 미키와 히로 역 배우가 둘 다 어린 신인이라 풋풋한 사랑 이야기만 담았네요. 약간의 19금 장면은 매우 순화되었구요. 실화라는 말도 있는데요. 일본이라면 실화일 수도 있겠다 생각 됩니다. 일본 고교물 드라마(고쿠센, 워터보이즈 등)을 많이 봐서 그런지~

너를 잊지 않을거야(2008)에 이어서 보게 된 일본 영화인데요. 둘 다 감동 비슷~! 연인들께 추천 합니다.

연공 :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감독 이마이 나츠키 (2007 / 일본)
출연 아라가키 유이, 미우라 하루마, 코이데 케이스케,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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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1/09 17:10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감독 하나도 준지 (2006 / 일본, 한국)
출연 이태성, 마키, 타케나카 나오토, 가네코 타카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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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수현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한국남자를 "아버지"와 "군대"로 나타내는 일본적 시각이 보인다. 마지막 유리(마키 분)가 노래 부를 때 눈물이 글썽글썽~ 정말 잊지 말자. 영화 속 이수현 가족은 정말 "이상적인" 한국가정이 아닐까~ 한국인으로서도 부럽기도 하다.

사족: 다케나카 나오토상~ 이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있게 나오더라구요. 볼 떠는 연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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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
필름가루2008/10/23 15:08
화피
감독 진가상 (2008 / 중국, 홍콩, 싱가폴)
출연 견자단, 주신, 진곤, 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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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생 동갑 여배우, 조미와 주신
그 둘의 매력~ 쩔어요.






하지만, 나의 영원한 누님
동방불패, 백발마녀전의 임청하 누님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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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u